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윙크 특별부록 포스터 이미지1

이 유물은 1990년대 순정만화잡지 윙크의 특별부록 포스터이다. 이은혜 작가의 '블루(BLUE)', 김영희 작가의 '마스카(MASCA)', 시미즈 레이코 작가의 ‘달의 아이(MOON CHILD)’, 김기혜 작가의 ‘엑시트(EXIT)’, 나예리 작가의 ‘네 멋대로 해라’ 등 만화 포스터 총 15부로 구성되어 있다. 《윙크》는 1993년 8월 서울문화사에서 창간한 순정만화 잡지로, 2012년 6월 호를 마지막으로 단행본 사업을 종료하고 격주 간 웹진 형태로 발행하였다. 현재는 서울문화사의 웹툰 플랫폼인 마녀코믹스에서 연재되고 있다. 창간 당시 ‘전속 작가제’ 형태의 계약 방식을 최초로 시도하여 강경옥, 신일숙 등 유명 순정만화 작가들을 섭외하였고, 신인 공모전을 통해 천계영, 유시진 등 신진작가를 발굴해내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순정만화 잡지로 자리 잡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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